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0월 17일 "10월 16일 오후 10시 숨진 수도권에 사는 신종플루 확진환자 7세 남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숨진 아이는 9월 25일 기침·발열 증세를 처음 보였는데 3일 뒤 폐렴과 기흉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했고 10월 1일부터 5일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서 10월 5일에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월 16일 급성호흡부전을 겪어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지난 10월 16일 급성호흡부전으로 숨진 중부권 거주 75세 여성도 추가 조사결과 신종플루 사망사례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기온이 하강하면 신종플루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력이 길어지고, 전파력도 빨라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므로 신종플루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김승훈
역학조사 결과 숨진 아이는 9월 25일 기침·발열 증세를 처음 보였는데 3일 뒤 폐렴과 기흉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했고 10월 1일부터 5일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서 10월 5일에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월 16일 급성호흡부전을 겪어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지난 10월 16일 급성호흡부전으로 숨진 중부권 거주 75세 여성도 추가 조사결과 신종플루 사망사례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기온이 하강하면 신종플루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력이 길어지고, 전파력도 빨라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므로 신종플루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김승훈
'이슈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 (0) | 2009.10.25 |
---|---|
황간중·각리초, 신종플루 무더기 결석사태 (0) | 2009.10.21 |
신종플루 감염자 10대가 절반 (0) | 2009.09.27 |
직장인 39.6% "추석 때 고향 안 간다" (0) | 2009.09.23 |
WHO "신종플루 사망자 25%는 무병력" (0) | 2009.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