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9월 22일 홍콩에서 진행 중인 연례 서태평양 회의에서 서태평양 지역(한국, 중국, 몽골,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 37개 국가 및 지역이 속해 있음) 신종플루[H1N1] 사망자 중 25%가량이 무병력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9월 19일 현재 이 지역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352명이며 그 중 25%가 병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른 지역의 신종플루 사망자 중 병력이 없는 경우는 20∼50% 사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WHO 서태평양지역 자문관인 카사이 다케시는 바이러스 학자들이 도출한 유력한 가설 중 하나는 병력이 없는 환자의 체내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복제가 더 빠르게 이뤄진다는 것이며 WHO가 청소년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지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WHO 서태평양지역 자문관인 카사이 다케시는 바이러스 학자들이 도출한 유력한 가설 중 하나는 병력이 없는 환자의 체내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복제가 더 빠르게 이뤄진다는 것이며 WHO가 청소년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지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이슈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종플루 감염자 10대가 절반 (0) | 2009.09.27 |
---|---|
직장인 39.6% "추석 때 고향 안 간다" (0) | 2009.09.23 |
추석이 신종플루 확산 고비가 될듯 (0) | 2009.09.15 |
신종플루가 광범위하게 확산조짐 (0) | 2009.09.10 |
SS501 김현중 신종플루 판정 충격 (0) | 2009.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