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별난 모양이다.
출퇴근 길에도 늘 다니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시도하다가 공동대표인 아내로부터 "그러지 않아도 바쁜데 그냥 늘 다니던 길로 다니면 안되느냐?"고 면박을 자주 받곤한다.
그런데도 호기심 때문에 돌발상황을 연출하곤 한다.
24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뿌리가 늘 궁금했다. 언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생겼지? 1983년 한국노총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어떻게 알고 정부에 제안을 했을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겼을까? 다른 나라에는 이런 제도가 없을까? 결국 이런 호기심과 관심이 나를 대학원 진학으로 이끌었다. 이번 학기에 박사학위 논문이 마무리되면서 덕분에 호기심도 많이 풀렸다.
지난주부터는 공기업 방만경영의 뿌리가 궁금해졌다.
공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기준이 언제, 왜 생겼지?
기재부 홈페이지를 뒤졌고 일주일만에 그 답을 찾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도 이제는 편하게 쓰려고 한다.
형식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생각나는대로나
느낌을 그저 마음이 가는대로 손이 가는대로 써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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