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19개 신규지정

중소기업청은 수도권(15개), 충청권(1개), 영남권(1개), 호남권(1개), 강원권(1개) 등 전국 19곳에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19개를 신규 지정하여 올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전문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중심기업으로 이번 중기청에서 운영되는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개인·공동 전용사무실 제공 및 회의실, 세미나실, 접견실, 휴게실, 강의실, 전시·판매장 등의 비즈니스 공간지원과, 창업의 각 단계별·업종별로 차별화된 세미나·포럼 등 교육서비스, 세무·회계·법률·마케팅 등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등의 경영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전화, 우편물 수령 및 고객 방문응대 등을 위한 공동비서 제공 및 프로젝트 연계지원, 홍보 등의 업무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에 발표된 '1인 창조기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1인 창조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 지난달 민간비즈니스센터 및 1인 창조기업 관련 협·단체 32개 기관을 신청받아, 현장실태조사 및 평가를 통해 19개 기관이 선정됐다.

카페지기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