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을 여는 첫날 출근길은 폭설이 내린 길을 뚫고 출근해야 합니다. 어제 ***아카데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 2일차 강의를 진행하면서 오후 3시경 밖이 컴컴하여 창밖을 보니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고 길에는 이미 눈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서울에는 정말 오랜만에 내리는 눈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새로 설립하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중인 분, 직접 결산을 하려는 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새로이 임명받고 배우러 오신 분 등 교육참석 목적들이 다양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결산과 법인세신고, 운영상황보고를 준비하고 배우려는 분들이 많아 당초 교육 의도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준비중이신 분은 그동안 혼자서 책을 보며 정관 작성이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려니 힘들었는데 제공해준 정관 샘플과 사업계획서 사례를 가지고 하룻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안)을 만들었다며 작성한 자료들을 보여주며 이번 교육의 최대 성과라며 흡족해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나름대로 연차결산을 했는데 수치가 맞지 않고 일부 계정과목에서는 마이너스가 나와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검증을 받고 싶어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잘못된 부분을 알고 바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해 하였고,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 무엇이며 왜 설정해야 하는지 알게되어 좋았다고 말하였습니다. 나름대로 교육에 참석할 때는 목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열심히 경청해 주시고 교육을 마치고 만족감을 표시해 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팁으로 이자소득만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결산서(안) 사례를 만들려고 30일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꼬박 작업을 하느라 무리를 했는데 반응이 좋으니 저도 피곤이 저절로 녹아듭니다. 오늘 중으로 자료를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내일까지 한파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출퇴근길이 미끄러우니 빙판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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