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푸줏간에 들어와서 닭들을 보여달라고 했다.
 
마침 남아 있는 닭은 고작 한 마리뿐이었지만,
 
주인은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닭은 진열장 밑 통에 보관하고 있었으므로
 
주인은 그 속에서 마지막 남은 닭 한 마리를 꺼냈다.
 
 
그것을 본 여자가 약간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좀더 큰 건 없나요?"
 
"있죠."
 
 
주인은 그렇게 대답하고 나서 그 닭을 도로 통 속에 넣고는
 
그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다가 다시 꺼내서 보여주었다.
 
 
그러자 손님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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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마리 다 주세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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