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을에 사는 두 친구가 함께 산으로 땔감을 구하러 갔습니다.
그 둘 중 한 친구는 욕심이 많았습니다.
그는 함께 간 친구에게 지지 않으려고 잠쉬도 쉬지 않고 나무를
베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친구는 짬짬이 나무 하기를 멈추고 낫과 도끼를
갈며 여유를 가졌습니다.
드디어 저녁이 되어 일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쉬지 않고 일을 했던 친구보다 잠시 잠시 쉬면서
여유를 가졌던 친구가 더 많은 나무를 베었습니다.
욕심이 많았던 친구가 의아해 하며 물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쉬지 않고 일한 나보다 자네가 더 많은 나무를 벨
수 있단 말인가?"
그러자 쉬면 일했던 친구가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가 쉬는 동안 낫과 도끼날을 갈았다네!!"
이 이야기가 무었을 뜻하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살면서 하는 일이 잘 안풀릴 때는 이렇게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잠시 잠시 쉬면서 새로운 힘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는 것이 더 많은 성과를 준다는 이치~
기억하며 여유를 갖고 새롭게 준비하는 삶이시기 바랍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