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옹기장수가 등지게에 옹기를 잔뜩 지고 가는데

"어떤 꼬마가 그 옹기 하나를 사려고 하니 내려 놓으세요."

 

" 그래 하나 골라 보려무나."

" 꼬마는 옹기 하나를 한참 동안이나 만지작 거리다가

이옹기는 얼마에요"

 

"응~ 세냥만 내거라"

 

꼬마는 또  한참 동안이나 이리보고 저리보고 만지작 거리다

"아저씨, 이거 다섯냥 짜리로 바꿔 주세요?"

 

"요놈 봐라, 옛다 이 옹기 다섯냥찌라다"

소년은 두냥만 주고 가려고 했다.

 

그러자 옹기 장사는 "

"다섯냥 짜린데 두냥만 주면 어떻하니"

 

" 아저씨는 아까 세냥짜리하고 바꿨잖아요!"

옹기장수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계산이 그렇게되나!!!?"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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