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아무개(31) 전 조교는 2007~2009년 학과 공금 신용카드로 '카드깡'을 해 2600만원의 현금을 챙긴
혐의(횡령)로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이 기간에 공금 카드를 유흥주점과 노래방·식당 등지에서
10만~50만원씩 200여차례나 사용했고, 성매매를 하는 안마시술소에서도 1차례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경찰에서
"개인적으로 학과 카드를 사용한 뒤, 사채를 빌려 돈을 메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대학의 회계 구조로 볼 때 학과 공금 카드 사용 전표와 통장 사용 명세에는 유흥주점과 안마시술소 상호가 찍히면 회계처리 과정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교 1명이 학과의 공금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대학의 회계 구조로 볼 때 학과 공금 카드 사용 전표와 통장 사용 명세에는 유흥주점과 안마시술소 상호가 찍히면 회계처리 과정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교 1명이 학과의 공금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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