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이혼 통계자료

1. 2009년 이혼통계 : 124,000건

- 2008년 116,000건 대비 7,500건(6.4%) 증가
- 연도별 이혼 건수는 2003년 166,600건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다 6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


2. 2009년 이혼사유

- 성격문제가 가장 많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 때문인지 경제문제로 인한 이혼 비중이 소폭 증가
- 전체 이혼에서 외국인과의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보다 줄어들긴 했으나 10%에 육박
-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粗) 이혼율은 2.5건 : 2008년(2.4건)보다 0.1건 증가 - 통계청 관계자는 '이혼숙려제' 영향으로 이혼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

3. 2009년 이혼연령

- 남자 44.5세, 여자 40.7세 : 전년보다 0.2세 상승
- 10년 전인 1999년 대비 이혼연령 변화: 남자는 4.5세, 여자는 4.3세 상승(이혼시기가 갈수록 늦어지는 것)
- 10년 전인 1999년 대비 20년 이상 동거부부의 이혼비중 : 9.3%포인트 높아진 반면 나머지 연령층의 비중은 감소해 '황혼이혼'을 비롯한 고연령층의 이혼 증가가 두드러짐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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