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 중학교 시절
광주에 금성여객이 있었어라우
근디 할배가 고창가는 버스을 타고
광주에 금성여객이 있었어라우
근디 할배가 고창가는 버스을 타고
어느 할매가 숨을 헐덕헐덕 거림시로
버스에 다가와 할배에게 물어보기를
"이 빤스가 어디가는 빤스요?"
하고 물어 보았어라우.
듣고 있던 할배가 할매의 말하는 것이 우스웠던지
장난기가 발동해 할배 하는 말,
"고창가는 고쟁이요!!"
고쟁이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웃다가
어떤 아재는 물을 먹다 밖으로 푸머분 바람에
고쟁이 안이 엉망진창이 되고...^^
더 웃긴 것은 어떤 할배가 웃다가 틀니가
차창 밖으로 튕겨나가 부렀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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