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새댁의 방 문을 시어머니께서 여셨다.
마침 신랑이 퇴근을 하는 시각이라
며느리가 옷을 죄다 벗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본 시어머니께서 놀라
"얘야 어찌 그모양으로 있느냐"
                                                 

새댁 왈~~
"어머니 이렇게 있는 것이
제가 밤에 입는 정장입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요즈음 젊은 이들은 밤 정장이!!'
그렇구나 생각하고선
그 다음날 시어머니도
영감님께서 마실 다녀오는 시각에
며느리처럼 훌훌 벗고 계셨더니
그 광경을 보고 놀란 영감님 왈...


"옷이 없소,
손이 없소 망측하게시리"
자랑스럽게 할머니 왈
"영감 며늘아기가 하는 말이
이 차림이 밤에 하는 정장이라네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다 밤에는 이렇게 정장을 한다 해서
나도 이렇게 차려입었소.
어째 보기가 좋지 않소?" 하신다
그랬더니 한참 할머니를 째려보시던
영감님 왈~~

.

.

.

.

"제발 옷 좀 다려 입으시오"ㅋㅋ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