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설날 가정 감사예배(한소망교회)
예배순서
설 명절 가정예배는 온 가족이 모여 한 해의 삶을 시작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것을 기대하며 드리는 예배입니다.
1. 묵 도 ……… 시편 145:1~4(말씀을 인도자가 낭독) ……… 다 같 이
2. 찬 송 ……… 새찬송가 550장(옛 248장) …………………… 다 같 이
3. 교 독 문 ……………………………………………………………다 같 이
인 도 자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다 같 이 :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DLM 거룩함 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인 도 자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다 같 이 :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함 께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아멘.
4. 기도 ……………………………………………………………… 인 도 자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시고, 은혜 가운데 이렇게 설 명절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서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로 찬송하며 주 앞에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계속되는 경제적인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국가적인 불황과 침체 속에서도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있사오니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며, 반석에서 샘물을 내어 갈한 심령을 시원케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 속에서도 동일한 은혜와 능력으로 채우셔서 믿음 안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 해 동안 더 감사한 제목들이 가득하게 하시고, 작은 것 하나까지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채우심에 더 크게 기뻐하며 나아가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주께 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자녀들에게 거룩한 믿음의 비전을 세워주셔서 더욱 아름다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게 하시고 훗날 우리 가문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보다 풍성한 믿음의 혈통을 세워갈 수 있도록 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모든 가족들에게 건강의 복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질병 우환을 제거시켜 주셔서 주 사랑 안에서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삶을 이루는 한 해가 되게 하시고 날마다 주신 자리에서 주의 영광만 드러내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5. 성 경 봉 독 …………… 출애굽기 13:20-22 …………………… 교 독 으 로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6. 말 씀 …………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 인 도 자
오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열며 우리가 고백 하게 되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는 것 가운데 가장 큰 은혜는 임마누엘의 은혜입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어떤 문제와 상황 속 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하나님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불려졌던 다윗도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어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때문이라고 고백(시23:4) 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우리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지난 한 해 우리의 삶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올 해 우리가 살아갈 삶의 자리 또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없이는 하루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단 한 발자국도 걸어갈 수 없는 것이 연약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의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제 애굽의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약속의 땅을 향해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내가 너희와 함께 해 주리라. 내가 너희를 지켜 주리라’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숙곳에서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저들을 인도하며 저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가장 적절히 채우시고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 주십니다.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감추어 줄 수 있는 구름기둥으로 한 낮에는 저들을 가려주시고, 한 밤의 차가운 추위와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하나님은 불기둥으로 당신의 자녀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던 것을 우리는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는 이 사랑으로 우리들의 한 해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실 것 을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복된 약속입니까. 우리의 모든 처지와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에 따라 가장 좋은 것으로, 그리고 가장 필요한 것으로 우리를 채우시고 인도하실 것을 약속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올 한 해 우리의 삶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갔던 애굽의 광야와 같이 힘들고 고난의 한 복판처럼 느껴질지라도 함께 하실 하나님! 도우시고 인도 하실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염려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 불기둥을 통해 저들을 인도하시 고 도와주실 뿐만 아니라 저들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겠다고 약속해 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임마누엘의 약속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다시금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할렐루야!
7. 기도………………………………………………………………인 도 자
8. 찬송………………새찬송가 559장 (옛 305장)………………다 같 이
9. 주기도문………………………………………………………다 같 이
※ 조상의 은덕에 감사를 드리는 것은 크리스천에게 귀중한 덕목입니다. 그러나 화려하지 않고 검소하게 드려야 하며, 무엇보다도 믿음의 도리로부터 어긋나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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