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인문학 워크숍에서 사용할 수영복을 하나 구입하려
뉴코아백화점에 왔더니 물건이 딱 두 가지 밖에 없단다.
 
아주 비싸거나, 아주 싸거나.
한국인 중 갈수록 중산층이 감소하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옷 값도 재료비가 올라 많이 올랐다고 한다.
요즘 내 봉급 빼고는 안 오르는 것이 없다는 어느 직장인의
푸념이 생각난다.
 
올해 많이 국내외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더니 팔에
검게 기미가 끼었다.
오늘 간호사 딸이 검게 탄 내 팔을 보더니 심하면
피부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조심하란다.
 
나온 김에 늦었지만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걸어서
출퇴근 때 햇볕으로부터 팔 보호를 위해 팔뚝에 끼고 다닐
팔토시도 하나 사서 끼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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