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추위가 일찍 찾아왔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해서 창고에서 전기히터를
꺼내고 대신 선풍기를 창고로 들여놓는다.
꺼낸 전기히터 먼지를 닦고 시운전을 해본다.
오랜만에 전기히터를 켜니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고
냄새가 난다.
외출할 때 입을 두꺼운 겨울 옷도 꺼내놓고,
눅눅하고 냄새나는 옷은 세탁기에 넣고 세탁을 한다.
철이 바뀌면 늘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다.
날씨도, 글로벌 경제도, 우리나라 경제도, 덩달아 가계도
드디어 한파가 닥치려나 보다.
당분간 지출도 자제하며 긴축을 하려한다.
어려울 때는 현금 비축이 답이다.
그리고 이런 위기 때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가장 자신있고, 강점이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하여 승부를 걸어야 한다.
곧 소득 창출이나 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다.
올 가을과 겨울에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집중한다.
강의하고, 컨설팅하고, 책쓰기에 올인하자.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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