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4월 22일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회사측과 노동조합측이 서로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상에서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 연구소 교육에 와서 배운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 심화되는 것 같다.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각종 협상이나 대화에서 끌려다니고 결국에는 협상에서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서로 간에 이익이 걸린 협상에서는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귀결인지 모른다. 모르면 팔 비틀리고 당하는 세상이다. 요즘 협상을 보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은 찿을 수 없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오징어게임 같은 극단적인 모습 뿐이다. 그래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유리한 결과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배워서 지식을 쌓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받아들이기 위해 여러 사람들과 대화나 토론도 하고, 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도 받는다. 오늘 펼친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교양편)》(김옥림 지음, 미래북 펴냄) 책을 보면 서문에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온다.

 

지식의 사전적 의미는 '교육이나 경험, 연구를 통해 얻은 체계화된 인식의 총체'이다. 즉 '앎'을 뜻하는 말이다. 안다는 것은 지금보다 더 나은 새로운 것을 발전시킬 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자신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을 갖는 일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학문이 발달하고 교육에 힘씀으로서 많은 것을 아는 나라가 강국(強國)으로 발전하여 세상을 지배했으며, 사람 또한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 선각자로서의 삶을 지향해 나감으로써 존경을 받고 훌륭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안다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근원이 되는 삶의 필수 요소이다. 그런 까닭에 인간이라면 배우고 익혀 지식을 쌓는 일에 정진해야 하는 것이다.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으로는 제도권 학교 교육은 물론 비제도권 교육, 독서, 경험, 연구 등 아주 다양하다. 특히, 독서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잇는 방법으로 지식을 습득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책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언제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다만 책을 읽는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책은 말 없는 스승이며, 삶의 가치를 드높이는 고요와 침묵의 가르침인 것이다.(p.4)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책은 내가 집필한 도서 말고는 거의 찿아볼 수 없고 업데이트 또한 되지 않고 있다. 내가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3권도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시장이 협소하여 초기 인쇄본이 소진되지 않아 출판사에서 후속 도서를 발행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최근에야 시리즈 3권 중 1차로 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힘들게 책을 집필해서 시장에 내놓아도 기금 시장 규모가 작아 팔리지 않으니 재고로 쌓이고 더 이상 업데이트나 새로운 교재 집필을 망설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제대로 된 최신 지식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자화자찬일 수 밖에 없지만 본 연구소 교육 참석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건수가 많지 않아 교육 참석 인원 또한 많지 않고,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또 다시 초보자, 중급자, 결산업무 등으로 수준별로 기금실무자 교육 세분화가 불가피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참석자가 더 작아져 교육비 또한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지난 주 어느 기금실무자가 "교육비가 비싸서 더 교육시간에 집중하게 된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 이번주는 그동안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