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느 글에서 읽은 적이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차라리 즐기라고...' 코로나19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교육이 멈춤 상황이다. 내가 기를 쓰고 노력한다고 해결되거나 개선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처라리 이 기회에 건강과 휴식을 취하며 자기계발에 힘쓰기로 했다. 나는 첫 직장생활을 1985년 대기업 회장비서실에서 시작하면서 야근과 휴일근무를 밥 먹듯 많이 했다. 또 그 당시에는 모두가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던 시기였다. 출근시간이 오전 9시였지만 누가 시킨 것이 아니었는데도 다들 매일 출근시간보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일찍 나오는 것이 관례였다. 퇴근은 보통 밤 10시에서 11시였다. 그때는 통행금지가 있어서 밤 12시 이후에는 거리에 나다닐 수도 없었다. 그때는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알았고 회사도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 두지 않는 이상 회사는 여러분들이 정년퇴직 때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고 대놓고 말했다.

 

이런 습관은 대기업 본사 기획실로 복귀하여 일을 하면서도,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한 이후에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그만 두고 이후 2011년 12월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36년째 계속 이어져 왔다. 이런 치열한 노력이 28년간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만 파고들어 우리나라에서 제1호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제로 경경학박사 학위 취득,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단독 집필도서 5권 발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제3649호를 쓰기에 이르렀다. 올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모두 끝낸 4월부터 코로나19 덕분에 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워라벨을 즐기고 있다. 요즘 등산과 함께 평소 읽고 싶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읽지 못했던 책들을 실컷 읽고 있다. 나는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으며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요약하여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서 기금실무자들과 나누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읽은 책이 세계 1% 백만장자들에게 직접 배운 부의 연금술을 주제로 한 《THE RICH》(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발간)였다. 오늘 소개하는 부분은 여섯번째 연금술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라'이다.

 

성공한 사람의 집을 소개한 잡지나 기사를 보면 공통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의 집에는 잘 꾸며진 큰 서재가 있다는 것이다. 백만장자는 왜 서재를 채우고 꾸미는데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일까? 내가 아는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은 책을 일주일에 한 권씩 읽는다.(중략) 소득의 일정 부분을 경제공부에 투자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경제 공부에 투자할수록 수입 또한 늘어난다.(p.113) 

 

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백만장자는끊임없이 독서를 한다는 점이다.(중략) 몇년의 경험이 농축된 책을 읽으며 본인의 시간을 절대적으로 아낀 사람들이다. 내가 20달러에 구매해 읽은 책들에서 얻는 통찰력과 경험치는 2만달러의 가치를 넘어섰다. 책 외에도 백만장자는 자신이 배워야 하는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돈을 지출한다. 무료 정보를 찾아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무료 정보가 때론 가장 값비싼 조언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유용한 정보만 잘 걸러낼 필요가 있다. 무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전문가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실 전경험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백만장자는 무료로 제공하는 정보나 조언이 그다지 가치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백만장자는 실전 경험이 있고, 가급적이면 여전히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운다.(중략) 실전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전해주는 지식에는 가치를 매길 수 없다. 저명한 코치나 멘토는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책정하지만 백만장자는 이 비용을 투자로 본다.(p.115~116)

 

정말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이 책 저자는 콕 찝어서 말하고 있다. 나도 내가 필요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기 위해 도서 구입과 교육 참석은 물론, 때론 그 분야 전문가로부터 거금을 들여 컨설팅을 받기도 한다. 기금실무자나 직장인들도 전문가가 되고 싶고,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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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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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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