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8월 13일,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카고 컵스 경기에서 9회말 투아웃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 만루포를 터트려 시카고 컵스의 신데델라가 된 루키 데이빗 보티 글 중에서
‘뭔가 이뤄내는 유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천재적인 괴짜이거나 아니면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다.’ 보티는 “내가 천재성이 없다는 것은 진즉에 알았다. 노력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다짐했다. '매일 조금씩만 더 나은 선수가 되자'고. 항상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다려보자고.”(보티의 아버지인 봅 보티와 그의 형 대니 보트가 나눈 이야기)
“2017년 올스타전에 끝나고 팀 타격 코디네이터와 코치가 보티를 만났다. 땅볼을 많이 치는 타격에서 뜬공을 치는 타격으로 전환이 주안점이었다. 우리는 보티의 능력과 특히 그의 성실함과 노력이라면 새로운 시도로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훨씬 강하게 변신했다.”(시카고 컵스 엡스타인 사장)
“보티는 늘 가장 먼저 타격 훈련장에 나온다. 그리고 정말 훈련도 열심히 많이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해보면 왜 훈련을 하는지 알고 목적을 가지고 한다는 점이다.”(시카고 컵스 타격 코치 칠리 데이비스)
출처 : 민훈기의 스페셜야구 2018.08.18.
이 글에서 내가 공감한 부분은 ‘뭔가 이뤄내는 유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천재적인 괴짜이거나 아니면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다.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그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빨리 꿈을 이룰 수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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