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기업과 첫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계약을 성사시키려면 인고의 시간을 보
내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경우들이 많다. 빠르게는 한달, 길게는
2~5년이 걸리기도 한다. 이렇게 오랜 기간 내부 검토와 결재를 통해 컨설팅
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신뢰관계가 쌓여 관계가 돈독해진다. 사람도 그렇지
만 기업과의 거래에서 신뢰를 쌓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
지를 실감한다. 더구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소기업으로서 지난 4년
6개월동안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사내근로복지기금합병이나 사내근로복
지기금분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건으로 컨설팅 계약을 맺고 컨설팅을
수행해오면서 신뢰의 중요성과 신뢰는 계속 축적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
고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3년 11월,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과감히 일반
퇴직으로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창업을 결정했을 때 타이밍이
절묘했고 행운이었던 것 같다. 삼성그룹 내 제일모직 패션부문 분할과 합병,
삼성에버랜드내 기금분할, 삼성에스원 기금합병, 웰스토리분할 설립작업이
진행되면서 삼성그룹 내 복잡하게 연결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기금
분할, 기금합병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시장에서 명성과 신뢰를 쌓았고
이후 삼성중공업기금, 삼성SDI기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합병과 사내근로복
지기금 분할, 삼성엔지니어링기금 회계컨설팅까지 계속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 삼성그룹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맡기 이전에도 시장에서는 아직
생소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합병, 분할, 운영컨설팅을 상당수 성공
적으로 수행한 적이 있었기에 나에게 왔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감사하게 잡
을 수 있었고 프로젝트 성공으로 연결시켰다.
컨설팅은 실수없이 최단시간 내에 정해진 프로세스를 거쳐 최종 목표까지
일사분란하게 완료해야 하기에 최종적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때까지는 늘
긴장상태에 있어야 하고 그 일에 필요한 지식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꿰뚫
고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전략을 만들어 기업측에서 제공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놓고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사내
근로복지기금컨설팅에서 가장 큰 이슈는 인허가와 등기이다. 컨설팅이 톱
니바퀴처럼 서로 엮여져 있어 하나가 실수하면 이후 나머지 과정 모두가
얽히고 지연되게 되므로 과정 과정에서 확인과 점검이 필수이다.
어제 그동안 수년간 공을 들였던 모 대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로
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결재를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받았다. 대
기업이 작은 기업과 거래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인데 연구소를 믿
고 결재과정에서 흔들리지 않고 지지를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연구
소 기금실무자교육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도움을 주면서 꾸준히 신뢰관계
를 유지해온 덕분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처럼
기업이나 사람의 신뢰를 작은 하나하나 성과가 오랜 기간 모이고 축적되
어 명성이 된다. 반면에 신뢰를 쌓는데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지만 신뢰를
잃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맡
겨준 일에는 늘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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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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