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이 더 열심히 산다.

살면 살수록 느끼는 사항,

1등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다,

1등이 되면 더 이상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옛날 말이다. 오히려 1등이 더 치열하게 노력한다.

 

강남으로 이사 후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사항은

시간관리가 철저하다는 점이다.

모임도 정해진 시간에 시작하고

시간이 되면 정확히 마친다.

그만큼 자신뿐 아니라 남의 시간도 아낀다는 뜻이다.

하긴 시간이 돈이니.....

 

지난 일주일이 너무 빡셌나보다.

5일 중에서 3일 강의에 하루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업체 미팅으로 바쁘게 보냈다.

아내는 이렇게 빡센 일정에도 내 얼굴이

행복해보였다고 한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이렇게

열정이 솟고 저절로 에너지가 생기는 모양이다.

좋아하는 일에다 이제는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성과로 나타나니

더욱 그런 것은 아닐까?

모두가 감사할 일이다.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