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리먼브러더스 파산 1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뉴욕 월스트리트내 페더럴홀에서 열린 금융위기 발생 1주년 기념 연설에서  “월스트리트의 일부 사람들이 현 상황을 오판하고 있으며 더 이상 무모한 투자가 용인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천명했다.

또 “불행하게도 리먼브러더스 사태에서 교훈을 배우려고 하지 않고 이를 애써 모른 체하려는 금융기관들이 일부 있다. 이는 자신들뿐 아니라 국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 내 말을 월가가 경청해주길 원한다. 무모한 행동을 일삼고 검증되지 않은 과잉(투자행태)으로 위기를 초래했던 과거의 날들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월가 사람들은 결과에 대한 고려 없이 위험을 추구하는 행태를 재개할 수 없으며, 자신들이 추락할 위기에 처하면 또다시 납세자들이 구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도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금융위기를 초래하여 국가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일이 없도록 무리한 투자관행에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제약을 가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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