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이 밝았다.
오늘이 새해 첫 출근. 지난해 다이어리에서 연락처와 주요 인허가서류를 2016년 다이어리에 옮겼다. 작년에는 1월 중순에 했는데 올해는 일찌감치 1월 1일에 끝냈다. 2016년을 맞이하는 자세와 각오가 다른 해에 비해 남다르다.
휴대폰에서 일정도 요긴하게 활용하지만 그래도 직접 내 손으로 하루 일정이며 당일 해야 할 일, 과정에서 일어난 일, 대화내용, 결과, 하루 계획했던 일에 대한 달성여부를 빼놓지 않고 그대로 내 손을 거쳐 수작업으로 기록하는 다이어리가 좋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그날에 대한 반성과 내일의 다짐도 잊지 않는다. 내 1년의 활동과 기록이 고스란히 다이어리에 담긴다.
2015년 다이어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열심히 뛴만큼 두툼했다. 2014년보다 두툼하다.
2016년 다이어리도 2015년 다이어리보다는 더 두툼해지도록 열심히 뛰어야겠다. 세상사 늘 성실과 정직함, 열정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의 자세로 살면 풀리지 않을 일이 있겠는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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