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컴퓨터 업체인 델(dell)사가
여직원들에 대한 임금·승진 차별에 대한 집단소송에서 113억원(910만달러)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고 합니다.
오스틴 연방법원의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델사는 지난 2007년 2월 14일부터
2008년 12월31일까지 미국내에서 직급C1에서 D3에 고용됐던 여직원들에게
560억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나머지 금액은 현재 C1인 여직원의
기본급을 D3 수준으로 올리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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