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성기천)는 7일 서울 양천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단체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임직원의 임금반납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재원 등으로 마련한 연간 5억1400여만원으로 공항인근지역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실직가정, 저소득여성가장, 경증장애인 등 연간 약 1300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방침이다.
공사는 특히 이번에 만들어지는 일자리를 가사 및 기본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한 중증장애인·치매노인·거동불편노인 돌보기 및 장애청소년의 방과후 지원활동 등에 집중되도록 할 계획이다.
성기천 서울지역본부장은 “경제난으로 한층 더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차상근기자 2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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