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 2008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신고현황 분석 결과

1. 주요 골자(2008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 30대 : 52.4%(828만명 중 434만명)가 근로소득자(직장인)
- 40대 : 40.3%(836만명 중 337만명)
- 50대 : 30.1%(602만명 중 181만명)로 급감- 근로소득자의 평균소득은 2천580만원
- 근로소득자의 평균소득은 2천580만원
- 종합소득세 신고자 평균소득은 2천370만원
- 근로소득자의 급여가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소득보다 높았음.

2. 연령대별 근로소득자 구성비 분석
-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30대가 828만명, 40대 836만명으로 40대가 많았지만 근로소득자 비율은 오히려 30대(434만명)가 40대(337만명)보다 97만명이나 많았음
- 반면, 주로 자영업자들이 주대상인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40대가 120만명으로 30대 88만명보다 32만명이나 많았음
- 이에 따라 전체 40대 중에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인구비율은 14.3%로 30대(10.6%)나 50대(12.8%)보다 높았다.

3. 연령대별 소득세 신고액 분석(2008년)
- 30대 미만 : 근로소득자의 평균소득이 1천490만원 /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980만원
- 30대 : 근로소득자 2천700만원 / 종합소득세 신고자 1천810만원
- 40대 : 근로소득자 3천400만원 / 종합소득세 신고자 2천460만원
- 50대 : 근로소득자 3천400만원 / 종합소득세 신고자 2천900만원
- 60세이상 : 근로소득자 평균급여가 1천680만원 / 종합소득세 신고업자의 평균소득은 3천240만원

4. 분석
- 40대 직장인이 감소하고 자영업자가 증가함
- 이는 명퇴(명예퇴직)태풍'이 이젠 50대도 아니고 40대를 집중강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직장인들의 `인생2모작'도 40대부터 본격화되어 퇴직 후 창업 등을 통해 자영업자로 전환하는 비율 등이 40대가 상대적으로 높아 40대의 종합소득세 신고자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됨
- 평균 급여는 직장인 > 자영업자
- 직장인들이 퇴직한 뒤 `자영업 전선'으로 뛰어들어 `사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주머니 사정'은 직장 다닐 때만 못한 것으로 나타남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