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실업자 44만명 사상최대

3월 28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 발표자료

1. 대졸 이상 실업자 : 44만명
- 전년 동기(34만4000명) 대비 28.0% 증가

2. 대졸 이상 실업자 추이
- 2009년 9월 : 30만1000명
- 2009년 10월 : 31만명
- 2009년 10월 : 31만200명
- 2009년 10월 : 29만5000명
- 2010년 1월 : 35만5000명
- 2010년 2월 : 44만명

3. 2010년 2월 학력별 실업자 현황
-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자 : 26만8000명( 전년동기 20만3000명 대비 31.5% 증가)
- 전문대졸 실업자 : 17만2000명[전년 동기 대비 3만2000명(22.9%) 증가]
- 고졸 실업자 : 50만4000명(학력별 실업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초졸이하 : 12만5000명
- 중졸 : 10만1000명

4. 2010년 2월 취업경험이 전혀 없는 대졸 실업자 수 : 3만2000명
- 2010년 1월 1만8000명 보다 1만4000명 증가

5. 취업 경험조차 없는 실업자 분석 : 학력이 높을 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남
- 2010년 2월 기준 초졸은 단 한명도 없었음. 중졸 2000명, 고졸 2만5000명, 대졸이상 3만2000명

6. 재정부 관계자 분석 : "대졸 실업자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졸업을 앞둔 대졸자들이 비 경제활동 인구에서 경제활동 인구로 대거 넘어오면서 시장에서 흡수하지 못해 실업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구직대기자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