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일 간 통영을 다녀오느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를 이번 주로 몰아서 진행하다 보니 월~, ~

4일 종일 강의를 진행했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오늘 강의를 마치고 나니 몸도 마음도  지친다.

이럴 때는 조용한 치맥이 최고 활력소이다.

오랜만에 먹는 치맥이다.

그 좋아하던 치맥도 이제는 건강 때문에 멀리하게 된다.

 

연구소에서 아내와 치맥 후 잠시 쉬었다가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왔다헬쓰장이 펑소보다 더 한산하다.

관장님이 불금 영향이란다.

 

헬쓰장 밖 강남 거리와 식당은 젊은이들로 북적인다.

나도 한때는 저런 사람들 속에서 좋은 시절이 계속될 줄

알고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지.

 

얽히고 설키고 꼬인 내 인생 실타레 이리저리 풀면서

그저 앞만 보고 정신없이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 줄 모르게

살다보니 내 청춘과 인생이 금새 손쌀같이 지나갔더라.

 

자식들 모두 키우고, 이제 겨우 자리를 잡고 이제 뭐하지 하고

보니 주변을 돌아보니 어느새 내 나이 60을 훌쩍 넘겼네.

그래도 후회는 없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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