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파업사태가 좀처험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파업손실은 곧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봅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파업인지 자문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임금과 복지? 아님 자존심싸움?
현대자동차를 지탱해주는 주체는 다름아닌 고객입니다.
고객이 없다면, 고객이 외면한다면 아무리 우량한 기업이라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고객이 대부분 떠난 후에 임금 1-2% 더 올린다면, 그때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것입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이번 하기휴가때 맞추어 신차를 구매하려던 고객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뿐만아니라 현대자동차서비스(주)까지도 파업이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어
휴가때 맞추어 차량을 정비하여 떠나려했던 기존 고객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어 이래저래 고객들의 원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휴가까지 포기한 고객들까지 나오고 있어 그 여파는 클 것으로 봅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최근 외제자동차의 국내시장 마켓쉐어가 급증하고 있음을 아는지요?
무작정 애국심에만 호소하던 때는 지났습니다. 이미 글로벌화된 국내 자동차회사도 이제는 외국산 자동차와 가격, 품질, 서비스 등에서 당당히 겨루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한미FTA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외제 자동차의 관세도 대폭 낮추어질 것입니다. 멋진 승부가 되겠지요. 이미 몇몇 자동차는 국내고급자동차 가격과 이미 비슷한 가격수준에 와 있습니다.
고객이 외면하는 자동차회사, 과연 존재하리라 보십니까?
회사가 망하면 직장은 멀쩡히 존재하리라 보십니까?
회사가 망했는데 기업복지가 유지되리라 보십니까?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금 화난 국민들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자신들의 임금과복지를 챙기기에 앞서 파업의 볼모가 되어 발을 동동구르고 있는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이 현대자동차의 소중한 고객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차를 구입할 기회가 되었을때 고객들은 연례행사처럼 계속 반복되는 현대자동차와 그로 인해 휴가를 망쳤던 아픈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파업손실은 곧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봅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파업인지 자문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임금과 복지? 아님 자존심싸움?
현대자동차를 지탱해주는 주체는 다름아닌 고객입니다.
고객이 없다면, 고객이 외면한다면 아무리 우량한 기업이라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고객이 대부분 떠난 후에 임금 1-2% 더 올린다면, 그때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것입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이번 하기휴가때 맞추어 신차를 구매하려던 고객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뿐만아니라 현대자동차서비스(주)까지도 파업이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어
휴가때 맞추어 차량을 정비하여 떠나려했던 기존 고객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어 이래저래 고객들의 원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휴가까지 포기한 고객들까지 나오고 있어 그 여파는 클 것으로 봅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최근 외제자동차의 국내시장 마켓쉐어가 급증하고 있음을 아는지요?
무작정 애국심에만 호소하던 때는 지났습니다. 이미 글로벌화된 국내 자동차회사도 이제는 외국산 자동차와 가격, 품질, 서비스 등에서 당당히 겨루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한미FTA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외제 자동차의 관세도 대폭 낮추어질 것입니다. 멋진 승부가 되겠지요. 이미 몇몇 자동차는 국내고급자동차 가격과 이미 비슷한 가격수준에 와 있습니다.
고객이 외면하는 자동차회사, 과연 존재하리라 보십니까?
회사가 망하면 직장은 멀쩡히 존재하리라 보십니까?
회사가 망했는데 기업복지가 유지되리라 보십니까?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금 화난 국민들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자신들의 임금과복지를 챙기기에 앞서 파업의 볼모가 되어 발을 동동구르고 있는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이 현대자동차의 소중한 고객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차를 구입할 기회가 되었을때 고객들은 연례행사처럼 계속 반복되는 현대자동차와 그로 인해 휴가를 망쳤던 아픈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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