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주부터 부쩍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을 묻는 질문들이 많이
걸려온다. 특히 작년말에 만들었던 2018년 연간 교육일정과 11월 교육일정
이 왜 달라졌느냐는 항의가 많다. 연간 교육일정은 최대한 지키려 노력하지
만 외부 교육일정이나 연구소 자체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기게 된다. 교육
일정 변동을 가져오는 가장 큰 요인은 외부 출강이다. 고용노동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지도
점검하는 근로감독관분들의 교육이기에 매년 빠지지 않고 내가 강사로 참
여하는데 고용노동연수원 교육일정이 매년 변동이 발생하니 나로서는 예측
이 곤란하다. 또 내가 고정적으로 출강하는 다른 교육기관의 교육일정도 매
년 변동이 발생하니 원래 연구소 연간 교육일정대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당초 연구소 연간 11월 교육일정이 기본실무가 8일~9일 이틀이었는데 내
가 출강하는 다른 교육기관 일정과 겹쳐 9월말에 부득이 11월 1일~2일로
변경하였는데 연초에 연간교육일정을 보고 회사에 11월 8일~9일로 교육을
신청해둔 분들이 교육일정을 변경하려니 쉽지가 않은 모양이다. 12월 교육
도 모 교육원에서 나와 사전에 상의도 없이 나를 부산에서 열리는 CEO 조
찬모임 강사로 선정하여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강사와 사전에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의 일정을 그것도 지방에서 잡으면 곤란하지 않느냐고
고충을 이야기했더니 올해는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여 다행히도 당초 연간
교육일정대로 연구소 12월 기금실무자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12월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개소한지 만 5년이 되다보니 이제는 안
정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이나 컨설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으로 법제화
된지 만 27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이 「근로복지기본법」으로 통합된지
는 만 9년짜가 되다보니 많은 법령 변화가 있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둘러싼 많은 관계법령 개정이 이루어지다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히스토리나 정확한 법령 조문해석, 운영전략을 설계해줄 수 있는 지식과 실
전경험을 가진 실전전문가가 많지 않다보니 상대적으로 연구소 교육과 컨설
팅이 더 각광을 받는 것 같다. 전문성은 지식과 경험의 축적된 산물이다. 올해로 26년째 계속 사내근로복지기금이라는 한 우물을 파면서 사내근로복지기
금제도 연구(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제로 석사, 박사학위 취득), 기금실무자
교육과 상담 진행, 도서 집필, 칼럼 기고, 평일이면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야기를 꾸준히 하나씩 쓰다보니 컨텐츠가 매일 쌓여간다. 전문성에 신기루는 없다.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경험 뿐만이 아니라 내가 직장생활을 34년째 하면서 느낀 경험과 생존전략,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니 반응들이 좋다. 나는 기금실
무자들이 회사에서 승승장구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한 매일 연구소 기금
실무자교육을 다녀간 기금실무자들을 위해 기도를 한다. 기금실무자들이 나
를 만난 인연으로 더 열심히 일하면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도 하
고 기금법인 협의회위원이나 임원이 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출연도 늘리
고 목적사업도 활성화를 시키는데 기여하는 우군이 되기 때문이다. 회사 내
에서 생존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쓸 것을 주문하고
필요하면 내가 사용하는 방법도 공유한다. 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를 1~2년 사이에 차례대로 수강하면서 회사 내에서 차츰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기금실무자들의 의식을 일
깨우고 행동을 변화시켜 회사의 인재로 성장해가는 작은 씨앗을 뿌리고 자양
분을 공급하는 셈이다.
사람들 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으나 작은 차이가 커다란 차이를 만든다.
이 작은 차이는 태도인데 태도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 하는 것이다.
- 클레멘트 스톤 -
교육은 그대의 머릿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
이 자라나게 해 준다. - 칼릴 지브란 -
1년 365일 중에서 가수 이용님의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로 유독 우리나라 중년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가장 많이 기억되는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밤
은 날씨도 춥고 을씨년스러운데 지나간 옛추억을 떠올리며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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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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