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회사들은 대부분 안고 있는 어려움
과 고민들이 한두개씩은 있기 마련이다. 기금실무자들은 교육 중이나 휴식시
간에 안고 있는 고민들을 쏟아낸다. 그런데 고민들은 듣다보면 너무도 간단
한 사항이고, 「근로복지기본법」만 보면 금새 해결될 문제인데 이 간단한 사
항을 몰라서 그동안 고민하고 있었는지 놀라게 되고 다시 한번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 반면 어느 업체는 올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한창 진
행중인데 연구소 교육을 통해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과 결산방법, 회계처리,
등기사항, 각종 벌칙과 과태료를 차례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기금업무가 두
렵다고 말한다. 생소하고 새로운 업무라도 배워두면 경력이 되고 나중에는
직장에서 생존무기가 된다.
직장인이 회사 업무를 하면서 편한 업무가 어디 있고, 정년퇴직할 때까지 자
신이 하고 싶은 업무만 선택해서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어느 업무가 주어지든 최선을 다해 처리해야 하고 부족하면 배워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도 직원들을 외부 교육에 보내주는 업체에 직원들은 행복한 편이다. 지
난 교육에 참석한 어느 회사의 기금실무자는 회사에 연구소 교육을 보내달
라고 건의한지 1년만에 드디어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고충을 토로하였
다. 기업들이 경영이 어렵다보니 직원들을 계속 감축하고 있고 감축된 인원
만큼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남은 직원들은 업무량이 늘어 자리를 비
울 수가 없어 외부교육 참석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새로운 업무를
맡게되면 빨리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한 교육이 필요한데
도 승인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 고갈되어 가고있는 상황에서 회
사 출연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고유목적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금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수익금은 제한적인데 수행중인 고유목적사업을 줄이지
못하면 결손이 심화되고 기본재산 잠식은 불보듯 뻔하다. 일단 비용이 수익금을 초과하여 기본재산을 잠식하게 되면 「근로복지기본법」 97조제1호에 따라 기금법인이사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기금법인니 이사들은 비상근 무보수로 기금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이러한 사
실을 잘 알지 못하니 기금실무자들이 사실대로 보고하여 기본재산을 잠식하
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기금법인 이사들이 처벌을 받는다면
기금실무자 또한 마음이 편치 않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어느 회사는 조성된 기본재산 총액이 회사 자본금의 50%를 이미 초과한 상
태에서 기본재산을 초과한 금액을 복지기금협의회 의결로서 사용할 수 있음
에도 이를 모르고 고유목적사업을 중단하고 있기에 기본재산 사용방법을 설
명해주니 당장 돌아가 보고하겠다고 한다. 이런 회사들은 회사에서 수행하는 복리후생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여 수행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배우면 배울수록 지식 수준이 높아지고 제도의 활용방법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기본실무를 수강한 기금실무자 중 대
부분이 만족감을 표시하고 당장 다음주 운영실무와 그 다음주 진행되는 회계
실무까지 늦어도 연내에는 연구소에서 이루어지는 강의를 모두 수강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우는 기금실무자가 절반을 넘으니 강의를 하는 나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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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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