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의 연기 인생에 분수령을 이룬 작품을 연출한 PD들은 연기자 김명민을 어떻게
볼까? 김명민의 연기 인생에 중요한 작품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김명민이라는 배우를
재발견하고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준 것이 바로 '
불멸의 이순신'이고, 그가 대단한
배우임을 입증한 것이 '
하얀거탑'이다. 그리고 김명민의 대중의 가슴속에 훌륭한
배우라는 것을 확연하게 심어준 것이 '베토벤 바이러스'다.(중략)

과연 '불멸의 이순신'의 이성주PD, '하얀거탑'의 안판석PD, 그리고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PD는 연기자 김명민을 어떻게 말할까.

"김명민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이순신 역에 캐스팅했다. 김명민이란 배우 때문에 드라마가
살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 "김명민은 동료 연기자 뿐만 아니라 연출자에게 믿음을
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 연기자다. 그러한 노력이 연기의 스펙트럼을
무한정 확장시켰다고 본다"<'불멸의 이순신'의 이성주PD>

"김명민의 눈빛이 좋아 캐스팅을 했다.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이라는 인물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냈다. 정말 놀랄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 싶게 너무 잘했다.
진짜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작업을 하는 내내 들었다. 김명민씨는 일단 연기에 열심히
임하는데다가 머리가 비상하고, 배우로서 꼭 필요한 감성이 발달해 있다"
<'하얀거탑'의 안판석PD>

"김명민씨는 완벽을 추구하며 완벽에 다가가는 연기자다.
개인 스태프랑 농담도 잘 하지
않을 정도로 계속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이다. 생활 전부를 드라마에 쏟아 붓는
사람이고, 치열하게 준비하며 연기에 임하는 연기자이다"<'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PD>

오늘의 김명민의 원동력은 바로 상상을 초월한 노력과 훈련, 준비라는 사실이 그와 작업한
세PD의 한결같은 설명이다.

- 마이데일리 2008.11.22

오랜 무명생활로 힘들어서 연기를 포기하고 이민을 떠나려고 했던 배우, 김명민이 이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그것도 연기로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단한 연기자로 성장했다. 그 비결은 다름아닌 치밀한 준비와 노력, 그리고
훈련이라는 사실을 그와 함께 작업한 세PD가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세PD가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실물경기가 바닥이고, 공장은 멈추어 섰고,
종업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모두가 위기라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침체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어려운 위기의 시기에 잘나가는 기업과 사람이 있다. 그런 기업과 사람들의
비결도 김명민의 성공비결과 별반 다르기 않을 것이다. 어려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래변화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하고, 열정으로 훈련과 혼신의 노력을 집중하는 자는
결국 살아남는다. 나는 오늘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훈련하는데
부끄럼없이 보냈는가? "당신은 오늘 하루를 후회없이 보냈습니까?"라고 누가 질문한다면
자신있게 "네!"하고 대답할 수 있는가?


2008.11.22.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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