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포근하여 애들과 같이 정발산을 올라갔습니다.

이번주는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와,
사내근로복지기금운영상황보고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요령과 기금운영상황보고서 작성요령은 자료실과
게시판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를 운영해 오면서 느끼는 사항으로 두가지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첫째는, 참 무심하다는 점입니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호 신뢰입니다.
질문을 할 때는 숨 넘어 가듯이 재촉하지만
그러나 그 질문이 해결되면 한동안 자취를 감춥니다.

그러다 또 잊을만 하면 다시 질문을 하고,
참 야속타 싶으면서도 답을 해 줍니다.

정작 동아리에서 부탁하는 설문에는 무관심합니다.
게시판 Q&A(목적사업)에는 공지사항으로 기념품사업과 대부사업 설문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는 상호 공유되고 나눌때 더 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화를 주실때 회사와 성명을 밝히는 것은 기본일텐데 끝까지 숨기는 분이 계십니다.
그럴때는 참 기분이 묘합니다.
제가 거래처도 아니고,
채무자도 아닌데,
당당히 답을 재촉하는 것을 보면
과연 이런 질문에 답을 해 주어야만 하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단지 카페 주인장이란 이유 하나로 그렇게 죄인처럼 당해야만 하는지???

둘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문제의 답은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회계처리방안이나, 각종 제도 운영방법 등은 답이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로서는 같이 머리를 맞대고 가장 좋은 방법을 우리가 만들어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하지않으면, 후배사원들이 마찬가지 지금과 같이 마음 고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 어느 때 잘못 처리한데 대한 불이익을 당할 지 모르는 실정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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