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의 노조창립일이라서 하루를 쉽니다.
모처럼 두 방울이들 학교 입구까지 무거운 책가방을 들어주며 같이 걸었습니다.
요즘 아버지의 위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작은 것이나마 같이 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리아님이 저희 회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시원시원하고 성격도 서글서글하여 처음 만남이었는데도 전혀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수년간 같이 일을 한것처럼 편안하였습니다.
주로 기업의 CEO들을 상대로 컨설팅이나 교육, 출판사업을 하시기 때문에
기업복지제도에 대한 CEO들의 생각을 듣고 필요하면 종업원들의 생각을 전덜해 주면 서로에게 좋은 만남이 될 것으로 봅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이를 기업복지제도에 접목시키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리아님 말씀대로 모두의 "사고의 TURN"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그제는 모 회원님이 아주 수준높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여 배당수입이 발생하였을때 선급법인세 납부건인데,
현재는 배당수입의 50%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연구하여 알려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국세청에 질의하여 회신을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이 주시는 질의 하나 하나가 저에게도 소중한 학습입니다.
저도 모르는 것은 책을 뒤지고,
그래도 모르면 회계사님이나 국세청, 노동부에 질의를 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모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회계처리나 세무처리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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