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노마드 최현숙님이 보내주신 메일이다.
지난 금요일에 인쇄사에서 표지와 본문 감리를 다녀왔습니다.
책은 출간예정일인 28일 보다 하루 늦은 29일날 나올 것입니다.
표지에 후가공을 더하기로 해서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저자표기는 차례에 나오는 첫번째 저자인 '김승훈' 씨를 앞에 내세웠습니다.
즉 '김승훈 외 9명'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표지 하단에 열 개의 글 제목과
각 저자들의 이름이 기재되었습니다.
표지를 보내드리니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책이 28일에 출간되는 관계로 당초 책이 나오면 함께 모여 식사를 한 번 하자는
계획은 자연스럽게 30일(목)이나 5월 6일(수)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날이 편하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런데 아무래도 열 분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일이 쉬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이번에는 서로 얼굴들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데요...
(미국에 사시는 이수정 님은 안타깝지만 이 자리에 나오실 수 없겠지만요...^^)
표지는 실제로 보면 훨씬 따뜻하고 아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예쁘게 나왔더군요.
'후가공'은 제목과 물방울에 UV코팅이 들어가 반짝반짝하게 만들었고요, 표지에는
전체적으로 무광코팅을 입히기로 했습니다.
2009.4.27.
드디어 <사랑하지만 한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책자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구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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