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여친

쉼터(유머) 2011. 11. 9. 16:25

대학을 졸업했어도 백수 생활 몇 년인가~~
놀고 있으니 억만이에게 여자 친구가 생길 리가 없다.

그러다,
어느 날,

괜찮은 여자 친구가 생겼다.

누가 소개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 없었다.


아버지에게 자랑도 할 겸 문자 ‘메시지’를 날렸다.

"아버지, 기뻐하세요. 저 ‘여친’이 생겼어요.
얼굴, 몸매, 학벌 다 괜찮아요. 근데 돈이 없어요.
돈 좀 보내 주세요~"

기다렸더니....

곧 아버지로부터 문자 메시지로 답이 왔다.
.
.
.
.
.
"돈이 내게는 충분히 있거덩.
그 여자를 애비한테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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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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