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여친

쉼터(유머) 2011. 11. 9. 16:25

대학을 졸업했어도 백수 생활 몇 년인가~~
놀고 있으니 억만이에게 여자 친구가 생길 리가 없다.

그러다,
어느 날,

괜찮은 여자 친구가 생겼다.

누가 소개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 없었다.


아버지에게 자랑도 할 겸 문자 ‘메시지’를 날렸다.

"아버지, 기뻐하세요. 저 ‘여친’이 생겼어요.
얼굴, 몸매, 학벌 다 괜찮아요. 근데 돈이 없어요.
돈 좀 보내 주세요~"

기다렸더니....

곧 아버지로부터 문자 메시지로 답이 왔다.
.
.
.
.
.
"돈이 내게는 충분히 있거덩.
그 여자를 애비한테 보내라~~~"

'쉼터(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 식인종 아빠와 아들  (0) 2011.11.13
짖궂은 선녀  (0) 2011.11.09
이기면...  (0) 2011.11.09
애인과 마누라  (0) 2011.11.09
(유머)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  (0) 2011.11.06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