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세번째 도서 원고를 송부하다.

어제 수요일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교육에 사용될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마치고 필요한 부수만큼

출력하여 오늘 오전에 제본을 해주는 업체에 제본을 맡겼다.

 

점심식사는 여의도로 이동하여 KBS퇴직자 모임에 참석해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회사를 퇴직하고 집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주류이다.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 문제로

다들 고민이 많은 것 같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오후에는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세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법령집》을 완성하여

사마천 사기 수업을 듣기 위해 수운회관에 가기 전에

가까스로 완성해서 씽크스마트 출판사에 송부했다.

 

이 도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근로복지기본법령 조문 축조해설 자료로 제공되는 비매품

도서인데 근로복지기본법 - 시행령 - 시행규칙을 3단으로

정리하여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해놓아서 인기가 있었고

판매하라는 요청을 받았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네번째 도서인《사내근로복지기금 관계법령집》집필을

앞두고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2004년 5월, 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21년 2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시간관계상, 비용 때문에, 너무 멀어서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각 과정별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전문가들을 위해

연구소 교육 교재를 보완하고 업데이트하여 올해와 내년에

순차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책으로 출간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