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www.skmnc.com)가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에 진출했다.
SK그룹의 통합 마케팅 전문회사인 SK마케팅앤컴퍼니는 대한송유관공사와 선택적 복지사업 `베네피아' 인수를 위한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업에서 일괄적으로 제공하던 복지혜택과는 달리, 임직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복지포인트나 연계 신용카드로 임직원 복리후생 온라인몰이나 신용카드 복지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모든 정부부처와 다수 공공기관은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민간기업의 도입률은 5%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앞으로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은 기업의 임직원 만족도와 복리후생비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전체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은 2006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3년에는 370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이를 계기로 OK캐쉬백을 활용해 복지가맹점을 확대하고, OK캐쉬백몰을 통한 온라인커머스 상품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운영 중인 투어비스나 OK웨딩클럽 같은 여행·웨딩 서비스 사업을 복리후생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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