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의 제 47중고등학교 내에 있는 정주국제학교에유학중인
쌍둥이자식들을 여섯달만에 만났습니다. 이번 방문은 학부모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정보공유와 체육행사에 참석하여 좋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체육행사가 끝난 후 교내 식당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학교에서 도보로 3분거리의 숙소(호텔)로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학교 내에 있는 매점도 둘러보았습니다.
둘째날인 일요일엔 기독학교인지라 예배 참석을 위해 아침 식사후 잠시 시간을 내어 식당 바로 옆에있는 체육시설에서 아들들과 탁구를 한게임했습니다.
9시가 되니 운동장에서 구호가 들리기에 보았더니 중국부 고3학생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러 나왔다가 체조시간이 되니 운동장으로 나와 구호와 함께 약 15분정도를 뛰었습니다. 평일엔 4천명이 함께 나와서 운동장을 뛰며 구호를 외친답니다. 예전에 우리도 학교에서 국민체조를 했던 기억이 아련히 났습니다.즐감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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