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에 한 분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헤어지면서 "다음에 식사 한번 합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상대방은 그 사람이 식사를 사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지만,
그 말을 한 지인은 자신이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 자체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 한번 "그때 헤어질 때 식사한번
하자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으니 그거야
헤어질 때 인사치레로 말했다는 것이다.
결국 그 지인은 공수표만 날리는 신뢰하지
못할 사람으로 낙인이 찍려 다들 기피인물이
되고 말았다.
또 다른 지인은 일을 부탁하면 예, 하고 끝이다.
피드백이 없다. 전화를 하여 그때 부탁한
일을 언급하면 "아 그거요? 바빠서요~"
하고 끝이다. 맥이 풀린다. 그동안 될 것으로
알고 기다린 상대방은?
할 수 있는 일은 언제까지 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정해진 기한 내에 일을 끝내주어야 하고,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면 할 수 없다고 말해야
상대방은 다른 선택을 하고 대안을 찾게 된다.
상대방에게 기회비용을 날리는 일이 없도록
명화확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인간은 사회생활을 하고 그 안에서 공존한다.
커리어와 신뢰는 계속 쌓여가는 것이고
그 평가와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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