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미국 CBS 방송의 경제 사이트 '머니워치 닷컴'이 제시한 직업과 수입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

1. 지금 하는 일에 허덕이지 말라.
- 회사의 우선순위는 바뀌게 마련인 만큼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계획이나 고객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상사와 만나 어떤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시행할지 의논해야 한다. 또한, 내부 이메일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고용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나 계획을 항상 파악하고, 회사의 변화에 민감한 다른 부서 동료들과 친분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2. 의미있는 인맥을 쌓아라.
- 외부회의에 나가면 으레 사람들과 의미없는 잡담을 나누게 되지만 아무리 많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 '질'이 중요한 법. 되도록이면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일하고 싶은 회사의 간부 등 이력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적어도 3명은 알아두고 연락을 유지하면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

3. 새로운 기술을 익혀라.
-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불과 몇년 전에는 없던 기술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나 일하는 분야에 필요한 기술을 파악해 어떤 것을 배울지 결정해야 한다. 시간을 쪼개 꾸준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는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켄더스도 마케팅 분야에 온라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웹디자인을 배웠으며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여가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들어가 새로운 지식을 적용할 기회도 가졌다.

4. 전직에 대비해 자기계발에 힘써라.
- 전망이 어두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면 실업상태가 아니라도 늘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아트디렉터였던 벤저민 시먼은 몇 년 전 이 직업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보고 재직 중 사회사업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평일 중 하루와 주말에 수업을 들으면서 3년간 공부한 끝에 뉴욕에 심리치료사로 개업해 수입이 두배로 늘었다. 시먼은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한 안정적인 직업은 없다"면서 직업을 바꾸기 위한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5. '투잡'을 찾아라.
- 한 가지 주식에만 돈을 투자할 수 없듯이 한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다니기에는 위험하다. 수입원을 다양화하려면 '투잡'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주된 일을 위태롭게 해서는 안되며, 현재 하는 일과 관련된 '투잡'을 찾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인재파견회사의 지역담당자인 데이비드 루이스는 전문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구직기술에 대한 강연을 해 올해 1만7천달러(약 2천만원)의 추가수입을 올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