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많이 변했다.
전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루어야 직성이
풀렸고 성취감을 느꼈다. 과도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에 매달렸다.
그래야 이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에서 살아 남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일종의 집착이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가 소진되었다.
체력은 인생주기와 나이에 맞추어 알맞게 안배되어
사용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무리하면 건강과
생명을 단축시킨다. 기계도 과열될 정도로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마모가 빠르고 내용연수를 앞당겨 결국
못 쓰게 된다. 조기 폐기와 퇴출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몸과 마음이 함께 조화롭게
생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제는 바뀌었다. 목표는 세우되 내가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몸에 무리하게 일을 하지 않는다.
몸이 쉬라는 신호를 보면 휴식을 한다.
전에는 오늘 목표를 오늘 끝내려 기를 썼지만
요즘은 집착을 버리고 오늘 할 수 있는데까지 하고
오늘 못한 일은 내일 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과 여건에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즐겁게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니 마음이 편하다. 업무 효율성도 높다.
집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넷플릭스 TV영화도 즐긴다.
긴장을 푸는데 영화 시청만큼 좋은 것은 없다.
긴장과 스릴,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이제는 굳이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되고,
내가 편한 시간에, 비용과 시간 구애받지 않고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서 무제한 볼 수 있다.
좋은 세상이다. 건강이 허락되어야 이 좋은 세상을
즐기며 살 수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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