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들을 대상으로

송부해주는 '사내근로복지기금뉴스' 4~5월합본호 작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믿고 자문계약을 체결해준

업체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려는 목적으로 사문사 소식지를 매달 또는

격월 주기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제로 하는 최초의

소식지 서비스이다.

 

내용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법령 개정 동향,

그달 신고 및 보고사항,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받은 유권해석, 기타 연구소 교육 일정과 내가 읽은

책 중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요약하여 제공한다.

 

어느 회사 임원분은 7년동안 그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과 결산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는데 올해 임기가 다해서 그 회사를 그만두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뉴스'는 계속 받아보고 싶다고 

요청하여 계속 보내주고 있다.

 

내가 최선을 다하면 상대방도 일아보고 좋아한다는 것,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며 상대에게

진정성을 보이면 만족으로 연결되는 것을 실감하며 산다.

덕분에 연간자문을 요청하는 업체들이 매년 늘고 있다.

 

토요일 오늘도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야 자문사 소식지

작성을 마치고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충만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퇴근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갈수록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져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우세로 기울었고,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폭격하면서

자칫 제3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지난 4월 2일, 이스라엘이 시리아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하여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장교 7명을 사망하게 

한 일이 있었는데 이란이 곧 이스라엘에 보복공격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자국 영사관이 공격을 당했는데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조롱거리가 된다  

 

이란이 핵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불투명하다.

이스라엘이 미국을 중동전에 끌어들여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이란을 선제 공격한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은 신중하다.

이란은 미국에 보복 통보, 주변국들에게 이스라엘을

보복 공격하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것을 알리며 공격에

대한 절차와 외교적으로 명분을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보복공격에 대응하지 않을 곳으로 보인다.

태평양에서 중국을 막기도 벅찬데 이란과의 전쟁까지

벌릴 여유가 없다. 특히 이란의 군사력, 러시아제로 무장한

미사일 공격력은 막강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이란의 공격이 어디로 향할지, 어느 정도 강도일지,

이스라엘이 이란의 보복공격을 받은 이후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전세계가 숨 죽이며 지켜볼 뿐이다.

 

이런 시기에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미국 백악관을

방문하여 북한과 대화와 수교를 해야 한다고 하였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또한 북한과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미국이 북한을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악의 축'이라고 지칭하며 적대시했는데

왜 갑자기 다급하게 우호적으로 돌아섰는지 알수는 없다.

트럼프에 당한 북한 김정은이 호락호락  대화에 응할지는

미지수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의 행보를 보면 그 나라를 쓰러뜨리기

전에는 반드시 먼저 우호적으로 접근하여 잘해주며

경계심을 품게 만들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그 나라 정권을

전복시켰다. 그동안 중동과 남미 국가들이 그렇게 당했고

미국은 그 후 친미정권을 세워 그 나라의 석유와 광물자원들을

헐값에 탈취해 갔다.

 

아시아에서 미중 갈등이 첨예하게 높아져가는 요즘,

우리나라를 둘러싼 미국와 일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 커져가는만큼 재테크에서도

큰 변화가 생길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작년 12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4개월 간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기금실무자 교육에 올인했다.

세상을 살면서 다른 일에 곁눈질하며 시간과 비용을 쓰는

것보다는 내가 제일 잘하는 분야, 본업에서 올인하며 승부를

거는 것이 승률과 성공가능성 높다는 생각이다.. 

 

힘든 4개월을 잘 마무리하고 4월은 휴식과 재충전을 하면서

보내고 있다.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그동안 집 이사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이전을 하면서 미처 정리를 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아두었던 박스와 보따리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첫 비닐 보따리를 펼쳤는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있을 때 일했던 지난 자료들이 쏟아져 나온다.

최종 완성 원본은 퇴사하면서 회사에 있고 기획을 하기 위해

수집한 자료들, 타사 자료들, 보고서나 기안문 초안 내지는

완성되기 전 수정 과정의 자료들이다.   

 

나는 1985년 ROTC를 전역 후 (주)대상에 입사하여 7년 8개월

근무하다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2013년 11월까지 약 20년 9개월을 근무했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내가 맡은 일에 내 모든 열정을 바쳐 일했다.

여기저기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해던 자료와 답변들, 업무와

관련하여 수집한 자료들, 1994년 4월 1일에 경영교육개발원에서

받은 <세무회계전문가과정> 수료증도 찾았고 불기 2540년

1월 28일에 받은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 자격증, 1996년

경영지도사(재무관리) 1차 합격증, 1997년 2차 합격증도

발견했다.

 

지난 1993년~2013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기금업무를

수행하면서 연구하고 고민했던 사항들을 기록해둔 자료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고민하고 도전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 나의 독보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텐츠가 되었고

단독집필 5개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가 세상에 나왔고,

기금실무자로서는 최초 우리나라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경영학석사, 경영학박사 논문이 나왔다.

 

열심히 살아온 지난 과거는 컨텐츠로 남고,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면 내가 만든 컨텐츠들이 보여 주고 있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 배우고 싶은 일들이 많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무형의 재산인

컨텐츠로 계속 축적되어 갈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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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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