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은 인내를 요구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특히 정부 부처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기금 출액에 대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실재 설립하기까지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작년 6월에 시작된 모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이 금주부터 본격화되었다. 작년 이맘때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기금법인 설립관련 자료를 송부해주었는데 공익법인이라 관련 기관의 승인이 나지 않아 사전 검토작업과 설득자료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진행이 잘 되어 이번주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하였고 오늘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4월은 휴식과 재충전을 하면서 보내고 있다.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그동안 집 이사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이전을 하면서 미처 정리를 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아두었던 박스와 비닐봉지들을 정리하려고 첫 비닐 봉지를 펼쳤는데 이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 재직시 일했던 자료들이 쏟아져 나온다. 최종 완성 원본은 회사에 있고 기획을 하기 위해 수집한 자료들, 타사 자료들, 보고서나 기안문 초안 등 완성되기 전 자료들이다. 1999년 회사에서 인수한 2개 목적사업과 2000년에 인수한 10개 목적사업, 이후 추가로 실시한 2개 목적사업과 대부사업을 정착시키려고 노력했던 흔적들을 보니 뭉클해진다. 매일 야근과 휴일근무를 하며 혼자서 이런 일들을 해냈었다.    

 

1985년 군 전역 후 (주)대상에 입사하여 7년 8개월 근무하다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2013년 11월까지 근무했는데 자발적으로 야근에 휴일근무를 하면서 내가 맡은 일을 처리했다. 지금이야 시간외근무, 휴일근무 수당이 있지만 당시에는 기대할 수 없었다. 먼지가 쌓인 비닐봉지 속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하여 질의했던 사항과 답변들뿐만 아니라 1994년 4월 1일에 경영교육개발원에서 받은 <세무회계전문가과정> 수료증, 불기 2540년(서기 1996년) 1월 28일에 받은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 자격증, 경영지도사(재무관리) 1996년 1차 합격통보서, 1997년 2차 합격통보서도 있었다. 특히 경영교육개발원에서 받은 <세무회계전문가과정>을 보니 1994년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이 KBS공제회 수익사업(구내식당, 구내자판기, 구내휴게실, 사내구판장)을 인수한 첫해로서 이 교육에서 전용주 회계사님과 이용기 회계사님을 처음 알게 되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전용주 회계사님은 특별히 이틀을 더 시간을 내어 나에게 비영리법인 회계와 세무처리에 대해 무료강의를 해주셨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일했던 지난 자료들을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 나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텐츠가 되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5개 도서를 단독으로 집필했고, 기금실무자로서는 최초 우리나라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경영학석사, 경영학박사 논문이 나왔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 배우고 싶은 일들이 많다.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연구는 멈추지 않을 것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과 기금실무자 교육교재, 컨설팅 컨텐츠로 계속 축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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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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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치열했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갈수록 선거가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정책 대결과 민생을

챙기기 보다는 서로의 흠집과 비리를 찾아내 폭로하는

저급한 폭로전으로 시종일관 치닫았던 모습, 상대를 깎아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저급한 선거문화가 너무도 안타깝고

실망스러웠다.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유권자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깨끗하게 승복하고 민생을 챙기는 뒤 끝이 아름다운 선

거문화를 보여주기를 희망한다. 또한 더 이상의 폭로전과

보복으로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선거는 3년 후에도, 4년 후에도 또 다가오고 국민들은

그때마다 투표로써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해도 자신의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면서 인생사 모든 것이

자업자득(自業自得)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4년동안 열심히 뛰고 갈고 닦은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대부분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지난 4년동안 열심히 뛰었음에도

이번에 애석하게 (내리) 패한 사람은 아직 운이 자신에게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사주명리를 배우면서 내가 지금 받는 복은 내가 현생에서

쌓은 복덕이거나 부모 또는 그 윗대 조상들이 공을 들인

결과라는 김학목 교수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공감한다.

 

내가 현생에서 쌓은 복은 빠르면 내가 받고나 내 자식들대에

자식들이 받게 되니 베풀고 복을 짓고 살아야겠다.

나도 내가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면서 지득한 지식과 경험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에게 전수하고 있고 책으로 출간해서 알리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도 별도로 돈을 들여 크게

홍보하지 않고 알고 의뢰하는 업체들에게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갈수록 기왕 돈을 들일 바에는 최고 전문가를 찾아 배우고

한번에 완벽하게 일을 끝내려는 기업체들이 늘고 있다. 

 

요즘 비트모빅으로 큰 행운을 선물받은 주변에서 보면서

그 사람들이 하는 언행을 관찰하게 된다.

그들 대부분은 우쭐대거나 나대지 않고 겸손하고 조용히

봉사하고 나눔에도 적극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복을 받을만 하니 복을 받는다는 것을 실감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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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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