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

 

주변에서 자식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본인은 자수성가를 하여 어렵게 지금의 부를 일구었으나

자식들은 부모가 재산이 많은 것을 보고 힘들게 살려고

하지 않는다.

빈둥빈둥 집에서 노는 자식이 안타까워 가게를 차려 주었으나

본인이 힘들게 번 돈이 아닌 부모 재산으로 차린 가게가

절박함이 없이 시작한 사업이 잘 될 일이 있겠는가?

자식은 끝없이 사업자금을 계속 달라고 하고......

 

이야기 둘

 

어느 지인이 투자한 종목이 대박이 났다.

평가차익만 수십억원에 달하니 입이 귓가에 걸렸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그 지인이 성공했다는 소문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며 그 지인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고, 주변에는 그 지인의 돈을 노린 사람들이 급증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부터 또 다른 대박 아이템이 있다고

투자권유를 하는 사람들, 결혼하자고 접근하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은 걱정어린 층고를 하지만 그 지인은 성공에

도취되어 아랑곳하지 않는다.

 

돈은 벌기도 힘들지만 지키는 것은 더 힘들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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