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와 운영상황보고를 모두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한 것은 자기계발과 운동이다. 4월 1일부터 (주)쏙쏙에서 진행하는 월요일 《주역본의》(고려대 신창호교수 진행), 화요일 《노자 도덕경》(고려대 신창호교수 진행), 목요일 《사주명리》(김학목교수 진행) 강좌에 등록하여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바빠서 시간이 날 때마다 띄엄띄엄 다녔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하루 1시간 30분 러닝과 근력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건강과 체력의 소중함은 지난 4개월의 힘든 교육과 결산컨설팅을 무사히 마치면서 실감했기에 느슨해진 몸과 마음을 다시 다잡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지난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 《주역본의》 강의는 제71강으로 주역괘 63번째 괘인 기제(旣濟)괘였다. 괘의 뜻은 '이미 이루어짐(完)'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이루어졌다(完成)고 생각하거나 원하는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안심하고 마음을  놓아버리고 더 이상 나아가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즐기려 한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선택해야 하는 길은 딱 두 가지, 나아가거나 물러서거나 하는 길 밖에 없다. 세상은 끊임없이 음과 양의 순환이 일어나므로 자연스럽게 변화가 발생하게 되고 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퇴보하거나 소멸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지난 월요일  기제(旣濟)괘에서 배운 한자성어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正當(正而當也), 통변미궁(通變未窮) - 끝에 궁핍함에 이르기 전에 변해야 한다), 사환예방(思患豫防 - 걱정되고 근심되는 것을 생각하면 미리 방지하라), 사려예방(思慮豫防 - 근심하고 염려하는 것을 생각해서 미리 예방하라), 자수기중 이시필행[自守其中 異時必行 - 스스로 그 가운데(마음)를 지키면 다른 때 반드시 써먹을 수 있다(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다)], 불가경동(不可輕動 - 가볍게 움직이지 마라) 등이다.

 

결국 《주역》은 예방을 전재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3개월동안 수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회사 관계자들, 컨섵팅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전화와 메일, 쪽지로 질문들을 받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운영상황보고를 하는데 근본적인 원리를 배워서 해결하려기 보다는 그저 몰라서 답답한 상황, 딱 막히는 부분, 숫자가 일치하여 않아 그 순간의 위기만을 해결하려는 것이었다. 위기를 해결해주면 그것으로 인연는 끝이다. 이후에도 자신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계속 하게 될 가능성을 결코 생각하지 않고, 내일은 준비하지 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내가 체계적으로 배워서 하다가 후임자에게 업무인계인수를 해주겠다는 데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하는 동안만 문제가 터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기응변으로 처리하려고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읍소를 하고, 해결되면 그것으로 끝이다. 내년과 예방을 생각하지 않는다. 32년째 매번 계속해서 경험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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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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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의 작가인 오태민 교수가 한 말이다.

"기회의 순간은 증명할 수 없고,

증명이 이뤄진 때에는 기회는 없다."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의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명언 중의 명언이다.

나도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이야기했지만

사기라는 부정적인 선입관 때문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도

기금실무자들에게 투자하지 말라고 말렸다.

 

내가 오만했다는 것을 작년 5월에야 오태민 작가가 쓴 비트코인

책과 강연을 들으면서 비트코인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남들은 관악산, 계룡산, 한라산, 호주 몽트빌에 따라가면

한 사람 당 500모에서 1500모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는

비트모빅을 나는 작년 6월 19일부터 뒤늦게야 내 돈을 주고

조금씩 구입하기 시작했다.

 

오늘 비트모빅 주가가 한 모당 60만원을 넘겼다.

오작가님 말대로 기회의 순간은 증명할 수 없고,

증명이 이뤄진 때에는 기회는 없다는 말이 적중한 셈이다.

나는 내 결단으로 남들은 오태민 작가를 따라 산에 놀라갔다면

무료로 받았던 비트모빅을 돈을 들여가며 과감하게 투자를 했다.

내가 늦었다고 생각하며 구입한 그 결단이 돌이켜보니 그래도

남들보다는 빠른 결단력이었고 행운이었다.

 

작년 9월에는 한 때 한 모당 245,000원에도 구입해서 고점에

물려 그 이후 50%가 폭락하여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급여를 받으면, 여윳돈이 생기면 꾸준하게  비트모빅을

추매해갔다.  

 

비트모빅 천 모만 모으면 자손 대대로 걱정없이 살 수 있게

될거라는 오작가의 말을 나는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4개월의 기나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3월 29일까지

모두 마치고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로 워크숍을

떠났다.

 

지친 심신에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었다.

1일차는 아침 일찍 순천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로 산채비빔밥을

먹고 야생차체험관에서  다도체험, 이어서 선암사 경내 투어,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낙안읍성 투어를 마쳤다.

저녁식사는 꼬막정식으로 하고 이후 이번 여행에 함께 참석하신

고려대 신창호교수님과 함께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다.

 

2일차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순천만 습지 투어를 했다.

아직 떠나지 않은 재두루미 8마리를 볼 수 있었다.

점식식사로 보리밥 정식을 먹고 오후에 순천향교와

재래시장 투어를 하고 오후 3시에 귀경을 했다.

 

남쪽은 벚꽃이 만개했다.

즐거운 힐링과 휴식, 재충전의 시간이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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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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