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쏙쏙에서 진행하는 《주역》 8차 강의가 시작되었다.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이 두 시간 진행하는 강의이다.

 

어제 강의는 《주역본의》 제71강으로 주역괘 63번째 괘인

기제(旣濟)괘였다. 괘의 뜻은 '이미 이루어짐(完)'이지만 이루어졌다고

안심하고 있으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소멸하거나

후퇴하게 된다.

 

이 괘에서 등장하는 교훈을 주는 한자성어를 정리해본다.

 

이 괘에서 등장하는 한자어가 正當(正而當也), 

통변미궁(通變未窮) - 끝에 궁핍함에 이르기 전에 변해야 한다.

사환예방(思患豫防) - 걱정되고 근심되는 것을 생각하면 미리 방지하라.

사려예방(思慮豫防) - 근심하고 염려하는 것을 생각해서 미리 예방하라.

자수기중 이시필행( 自守其中 異時必行) - 스스로 그 가운데(마음)를 지키면

다른 때 반드시 써먹을 수 있다(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다). 

불가경동(不可輕動) - 가볍게 움직이지 마라.

 

결국 주역은 예방을 전재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창호교수님께서 이번에 새로 펴낸 책 《주역단상(周易斷想)》

(신창호 지음, 박영스토리 펴냄)을 선물받았고 저자 친필 싸인까지

받았다. 교수님의 해박하신 강의에 이런 선물까지 받게 되니

감동이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김숭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비트모빅 상승세가 무섭다.

나도 더 떨어지면 추매를 하려고 기다렸는데 더 이상 나게게

기회를 주지 않고 바로 상승해버리네.

 

지난주 초만 해도 30만원 전후였는데 어제 60만원대를 돌파했다.

비트모빅을 에어드랍받은 사람들 중 팔지 않고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조용히 직장을 그민두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부부가 오태민작가 말만 믿고 계룡산과 한라산만 갔다왔어도

5000모이고 호주까지 갔다왔으면 8000모이다.

5000모를 가지고 있어도 오늘 70만원대이니 35억원이다.

비트모빅으로 신흥 부자들이 대거 탄생하고 있는 셈이다.

 

일부를 팔아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꿈꾸었던

제2의 삶을 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남들이 알아보지 못한, 오태민 작가와 비트모빅을 믿고

산에 올라 자신에게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은 셈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