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기관 :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 +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2. 조사대상 : 재혼희망 이혼 남녀 512명
3. 조사방법 : 전자메일과 인터넷 설문조사
4. 제목 : '재혼상대를 찾을 때 전 배우자의 활용방향'
5. 조사결과
가. '재혼상대를 찾을 때 전 배우자의 활용방향은?'
- 남자 : '장점을 부각한다'(52.7%), '기피모델로 활용'(30.1%), '이상형'(15.0%) 등의 순
- 여자 : '기피모델로 활용한다'(44.9%), '장점 부각'(38.5%), '이상형'(11.0%) 등의 순.
* 온리유 이경 명품매칭본부장 분석 : "재혼대상 남성들은 전 부인의 외모 등을 자랑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함은 물론 재혼상대는 그 이상의 장점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하는데 활용한다. 그러나 여성들은 혈액형, 출신지, 성격유형은 물론 띠(나이)까지 전 남편과 완전히 다른 사람을 찾는 경향 있다"
나. ‘이혼 후 생각해 볼 때 초혼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 남자 : '상대를 잘못 판단해서'(48.1%), ‘살면서 상호 이해 노력 부족’(27.6%), ‘상황이 꼬여서’(13.8%) 등
- 여자 : '상대를 잘못 판단해서'(52.0%), ‘상황이 꼬여서’(25.9%), ‘살면서 이해노력 부족’(10.4%) 등
* 비에나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 분석 : "결혼 후 성격, 가치관 등으로 불화가 발생하면 치유하려는 노력보다는 근원적인 문제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남녀 모두 교육수준이 높고 나이도 어느 정도 들어서 결혼을 하기 때문에 서로 상대에게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다. ‘초혼 배우자 정할 때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 남자 : ‘내면적 요인의 간과’(28.9%), ‘외모에 과도한 집착’(21.6%), ‘너무 특정사항에 얽매였다’(19.4%), ‘세상물정을 너무 몰랐다’(14.4%) 등
- 여자 : ‘세상물정을 너무 몰랐다’(41.0%), ‘현실적인 면의 무시’(25.5%), ‘너무 주변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11.7%), ‘남의 말을 너무 믿었다’(10.2%) 등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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