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12월 27일, 향후 개인신용등급 평가시 과거 연체정보에 대한 비중은 줄이고 대출상환실적을 포함한 신용거래정보에 대한 비중은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KCB는 이런 평가방침을 반영한 새로운 평가시스템 'KCB CB 스코어 버전 2.0'을 개발, 내년부터 CB등급 산정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KCB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변경된 시스템에선 과거보다 현재의 신용거래실적을 중시한다. 이에 따라 과거 연체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거래실적이 좋으면 신용등급이 향상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개편된 시스템에서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저신용자의 신용거래정보도 평가에 적극 활용하여 신용갱생의지가 있는 경우 채무상환정보와 소액신용대출정보를 활용해 성실 납부자에 한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게 된다.

개편된 평가시스템에선 신용등급 조회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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