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돈, 여자는 외모'

연애결혼 전문사이트 '커플예감 필링유'에서 실시한 인기회원 설문조사 결과
 
1. 조사대상 : 미혼남녀 204명(남자 115명, 여자 89명)

2. 이성 회원의 조건별 인기 순위를 조사, 최고 배우자감으로 선택된 남성 톱10
- 5개 조건 부문
- 1위 : 직업(경제력) 부문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 회원 중 8명이 최고 신랑감 10명에 선정
- 2위 : 학력(능력) 부문, 가정환경 부문에서 상위 10명 중 각 7명
- 4위 : 외모(신체조건) 부문에서 5명
- 5위 : 성격(가치관) 부문에서 3명

3. 이성 회원의 조건별 인기 순위를 조사, 최고 배우자감으로 선택된 여성 톱10
- 1위 : 외모(신체조건) 부문의 상위 10명 중 6명
- 2위 : 직업(경제력)과 성격(가치관) 부문 각 5명
- 4위 : 학력(능력) 부문 4명
- 5위 : 가정환경 부문 3명

4. 종합 분석

가. 여성들이 배우자를 선택시
- 직업(경제력)을 가장 중요시하고, 학력(능력)과 가정환경 등 경제력과 직·간접적인 관계에 있는 요인을 비중있게 생각한다
- 커플예감 필링유 손숙현 커플도우미 : "여성의 경우 남성의 직업(경제력)이 아주 만족스러우면 나머지 조건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외모(신체조건)나 성격(가치관)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해도 핵심 요소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여성들에게 배우자감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다"

나. 남성이 배우자를 선택시
- 여성의 외모(신체조건)나 성격(가치관)을 중시하던 과거와 달리 직업(경제력)을 상당히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 특이
-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 : "과거에는 가정 경제를 남성이 주로 꾸려갔기 때문에 배우자를 선택할 때 외모나 성격 등에 큰 비중을 두었다지만 맞벌이가 보편화된 요즘은 여성의 직업(경제력)도 배우자 조건으로서 큰 몫을 차지한다"

카페지기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