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기본앨범에 올려진 정모사진을 보며 리플을 달고 있습니다.
지금시간이 새벽 3시 50분이 자나가는데도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처음만나 서먹서먹하던 사이도
이렇게 오프라인 정모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까워지는 모양입니다.
공통의 주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이겠지요...
모두들 고생많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2차 실무자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차때 진행했던 강의교재의 보완이 필요해서입니다.
중간중간 질문이 나왔던 사항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로서 꼭 알아야 할 사항들,
교육이후 변경된 사항들을 추가로 발견하여 챙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회원님 몇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임단협을 앞두다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기업복지분야도 예외는 아닌듯 싶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한국노총 집행부의 수뢰사건 때문인지 근로자측이 많이 위축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노동조합이 건강하고 집행부가 사심이 없어야 근로자들의 권익을 향상시킬수 있는데,
요즘 일부 노동조합을 보면 자신의 영달을 위해 조직을 이용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상대와 원칙도 없이 야합하고,
봉사의 자리인데 권위로서 이끌려고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지나친 우월주의와 자만, 독선이 조직의 분열을 일으키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러다보니 노동조합이 어려움에 봉착하였을때 진정 조언을 해 줄 원로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저만의 생각인지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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